- WIL(241011)

WIL..♪(´▽｀)

 

 

10/10

내일 배움 캠프에서 하는 사전 캠프를 처음 들어왔다.

처음 보는 여러가지 시스템 덕분에 같이 오늘 들어온 팀원 분들도 정신이 없어서 많은 것을 하지는 못했지만

뭔가 새롭게 시작 됐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다.

 

나는 9조로 같이 늦게 들어온 2분과 함께하게 되었다.

맨 처음으로 한 것은 팀장 정하기 였다.

그 자리에서 알 수 있던 한가지는 모두 당연하게도 자원하시는 분들이 없었다.

그래서 내일배움사전캠프9조배 팀장 뽑기 사다리타기를 했다.

 

결과는 당연하게도 사다리타기를 하자고 한 내가 되었고 황당하였지만 어쩌겠는가 해야하는 것을..!

 

팀장과 팀명을 정하고 처음보는 Tistory라는 블로그 링크로 블로그를 개설을 하였다.

뭘해야할지 모르고 방황하는 어린 양들을 위한 사전 캠프에서는 친절히 STEP 1부터 무엇을 해야하는 쓰여 있었다.

글이 친절하다.. 너무 친절해서 고마웠다. 그렇게 갈피를 잡은 우리는 STEP 1. 시작하기를 진행했다.

 

사전캠프에서 주는 스타터노트를 작성하면서 내가 이 강의를 왜 신청했고 어떠한 디자이너로 성장해 나가아할지,

어떤 마음 가짐으로 앞으로를 대해야할지 확립이 되는 것 같았고 첫날이니 만큼 멤버카드를 다 작성을 못하는 등

첫날에 초보가 할 수 있는 실수 그 모든 경우의 수를 다 해봤던 것 같다. (👉ﾟヮﾟ)👉~👈(ﾟヮﾟ👈)

 

그 후 즐겁게 말씀해 주시는 강의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역시 개발자들과의 대화는 어렵구나(?)하고 느끼며 앞으로

개발 언어나 시스템을 잘 알아둬야겠다는 확신을 다시 한번 다졌다.

 

 

10/11

오늘은 어제 정해놓은 일정을 하기로 했다. 바로 프로덕트 디자이너 JD 분석과 삶의 질을 높여주는 10가지 UX사례를

했다. UX 사례를 읽어보니 정말 흥미로운 사례들이 많았다. 그리고 이후에는 2탄 3탄도 있던게 아닌가!

그래서 읽던 도중에 정말 유용한 글인 것 같다고 조원분과 함께 상의를 하여 3탄까지 읽고 아티클 스터디를 했다.

 

JD를 분석하니 모호했던 프로덕트 디자이너의 정의가 잡히는 것 같았고 드디어 프로덕트 디자이너가 무엇을 하는

직업인지 정확하게 알게 되었다. 분석하다보니 꽤나 많은 곳에서 소통을 할 수 있는 디자이너를 원하는 것 같았고 

기업이 원하는 인재가 되는 길을 한걸음 걸었다고 생각하니 이 캠프를 신청한 내 자신이 뿌듯했다. 그러던 와중

 

큰일났다.

 

뿌듯하게 오늘의 할 일을 다 해놓고

사전캠프 일정을 확인해보니 우리 모임이 굉장히 굉장히 굉장히 늦어있던 것이다!

대략 우리 모임의 앞에는 2주간 진행해 놓은 다른 분들의 작업물의 향연이 있었다.

 

ㅎㅎ... 어쩌겠는가! 우리가 그들보다 늦게 신청했으니 남은 건 우리가 빡세게 달려서 이 사람들을 따라잡는 것 뿐이지!!!!!

우리는 다른 조들과는 다르게 과제 2개 아티클 2개를 같이 병행하는 일정을 짰고 혹시라도 주말동안 까먹을 까봐

데일리 스크럼에 우리가 해야할 것들을 적어놓았다.. 다음주는 굉장히 숨가쁘게 진행될 것 같다.

할 수 있다. 화이팅!!!! 정말 구조가 필요한 것처럼 달려 나자신!!!!!!!